'동선 메디컬타워' 지난 3월 4호선이 연장 개통된 뒤 진접역은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. 동선 메디컬타워는 진접역 사거리 1번 출구에 들어설 예정이라 개통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. 동선 메디컬타워는 지하 5층~지상 10층 규모 빌딩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~10층에는 대형병원 입점이 장기 10년 임대가 확정돼 있다. 양방향 자주식 주차시설과 약국, 커피숍, 편의점 등 상권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 되는 업종들로 임차인들이 구성돼 있어 집객이 용이할 전망이다. 입지 장점으로는 1만5000가구가 직접 배후 수요로 존재하고 유동인구 역시 3만명 이상의 역세권 상권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. 4호선 연장에 더불어 향후 8호선, 9호선이 별내와 왕숙지구로 연장계획도 있어 주변가치 상승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. 또 퇴계원IC로 연결돼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, 서울외곽순환도로,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도로교통망까지 매우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. 동선 메디컬타워는 병원 임차가 확정돼 공실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상가 투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수익률 면에서 안정적이기 때문에 소액 투자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. 분양가는 3.3㎡당 800만원대이며 실투자금 5000만원대로 수익률 10% 이상을 낼 수 있다는 게 사업주 측 설명이다. 대출은 최소 60%부터 최대 75%까지 가능해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.